경사지샷1 33. GOOD PLAYER'S NEMESIS: DOWNHILL LIES GOOD PLAYER'S NEMESIS: DOWNHILL LIES 페어웨이에 놓여 있는 볼 중에 가장 스윙하기 까다로운 경우는 어디일까? 아주 훌륭한 골퍼에게도 힘든 경우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다운힐 라이에 볼이 놓인 경우이다. 난 아직까지도 어렵고 버겁다. 특히 파 5홀의 두번째 샷에서 유틸리티나 우드를 잡아서 두 온그린을 노려야 하는데 볼이 다운힐 라이에 있다면 과감하게 안정적인 플레이 모드로 돌아서는 것이 스코어에 도움이 되었다. 괜한 욕심을 부려서 볼은 100미터도 진전하지 못하게 되고, 페어웨이 벙커로 볼을 날려 버리거나 좌우의 워터헤져드로 볼이 날라가 버리는 경우도 발생이 되었다. 평지에서는 볼과 클럽의 견고한 컨택을 만들어 내지만 다운힐 라이에서는 평지와 같이 쉽지마는 않다. 다운힐 라이에서.. 2017.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