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홀로서기-왼손잡이골퍼 레슨44

Club and Ball speed, 반발계수 그리고 Smash factor 골프 볼의 스피드를 결정하는 반발 계수, Smash factor 그리고 Club face thickness에 대해서 알아 본다. 2020. 6. 21.
볼과 양손의 위치, 그리고 하향 타격 볼을 앞두고 어드레스를 취하면 아래 그림처럼 클럽 길이 별로 짧아 지면, 볼의 위치는 중앙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양손의 위치는 어떻게 될까? 아래 그림과 같이 양손은 오른쪽 넓적다리 안쪽, 오른쪽 붕어알 밑에 위치한다. ​ 그런데 여기서 그립에 따라서 양손의 위치가 변할까? 그립에는 아래와 같이 위크, 뉴트럴, 스트롱 그립이 있다. ​ 클럽페이스를 타깃에 스퀘어하게 정열하고, 클럽이 가진 로프트를 유지하면서 어드레스에 들어 갔을 때, 그립에 따라서 양손의 위치는 달라질까? 달라진다고 여길 수도 있다. 스트롱 그립을 강하게 잡을 수록 양손은 클럽 헤드의 위치보다 더 앞에 위치하게 된다. 약한 그립을 잡을 수록 양손의 위치는 볼과 가까워 진다. 그러나, 클럽의 고유 로프트를 유지하고 타깃과 페이스를 스퀘어한 .. 2020. 6. 13.
푸시훅 교정하기 정말로 교정하기 어려운 샷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슬라이스 못지 않게 아마추어 골퍼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것인데, 바로 푸시훅이다. 이 샷은 훅 샷과는 다른 아주 과장된 드로우 샷이라고 할 수 있는데, 끝이 약간 휘어지는 드로우샷이 아니라 마치 슬라이스 샷처럼 많이 휘어진 바나나의 형상을 그린다는 것이다. 그 휘어 지는 정도가 예측기 불가능하여 타깃의 에이밍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늠이 되지 않아서 골퍼들에게 좌절감을 주곤 한다. 이런 푸시훅을 만들어 내는 골퍼에게는 9번 이하 웨지 샷에서는 그러한 증상이 아주 약간 나타나거나, 없거나 혹은 반대로 푸시샷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롱아이언으로 가면 갈 수록 볼 궤적의 휘어짐이 커진다. 스윙 평면이 긴 클럽으로 갈 수록 Flat해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 샷.. 2020. 5. 25.
클럽 웨이트변경과 볼의 비행 몇 년 전부터 시작된 Adjustable Drivers, 많은 골프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골프 코스의 컨디션, 날씨 혹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서 볼의 탄도 변경시킬 수 있어서 누구나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들게 만든다. 메이져 브랜드 중에 핑은 후발 주자로 가장 나중에 로프트와 페이스 정도만을 변경하는 아주 단순한 기능만을 넣었는데, 맞춤채를 표방하는 핑의 철학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스윙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기 전에는 자신의 유연성과 근력 및 신체에 맞는 클럽을 피팅해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그 이후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로프트나 페이스 앵글, 그리고 샤프트 무게와 강도를 고려하여 새로 피팅하면 된다는 예기가 아닐까 한다. 따라서 드라이버 선택.. 2018. 8. 5.
골프 스코어를 줄여 보자 – 2 골프 스코어를 줄여 보자 – 2 저번에 이어서 한 걸음 더 들어가서 스코어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1편을 다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욕심을 버리고 안전을 택한다. 둘째, 자신의 샷을 믿어야 한다. 셋째, 클럽 선택은 여유롭게 한다. 넷째, 라운딩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이것만 유지하면 보기 플레이어는 5타 이상을 줄일 수 있다. 오랜 만에 마이크위어 스윙을 보자. 이번에는 티잉그라운드부터 홀컵에 볼을 넣을 때까지 과정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자. 한국에서 지인들과 골프 플레이하기 위해서 클럽하우스 도착을 하고 난 뒤에 첫 티잉그라운드에 서기까지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있다. 체크인 à 라커룸에서 라운딩 복으로 갈아 입고 à 연습그린에서 퍼터 몇 번 à 캐디가 운전하.. 2018. 7. 27.
최근 웨지의 트랜드 최근 생산되는 웨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샌드 웨지의 경우에는 퍼터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다. 페이스 그루브가 많이 닳게 되므로 자주 바꿔야 하고, 중고를 사더라도 그루브의 상태를 확인하고 구입을 해야 한다. 먼저 웨지의 각 부위를 알아보자. 아래 타이틀리스트의 웨지를 보면 로프트각, 페이스와 솔 각, 바운스 각, 솔넓이, 솔굴곡, 솔릴리프가 표시되어 있다. 바운스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하였듯이 10도를 기준으로 하여 적으면 로우바운스, 크면 하이바운스로 구분이 된다. l 로우바운스 : 쓸어치는 스타일(Sweeper), 단단한 코스 컨디션 l 하이바운스 : 찍어지는 스타일(Digger), 부드러운 코스 컨디션, Play in Sand Bunker 나는 피칭웨지 46도 그리고 포틴 RM1.. 2018. 7. 23.
골프 스코어를 줄여 보자.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 골프 플레이를 하다 보면, 그냥 잘되는 날이 있기도 하고 멋진 티샷을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에 놓인 공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 이어지는 샷을 망칠 때도 있고, 볼을 홀컵에 가까이 부쳤으나 두어 번 퍼팅을 할 때도 있고, 근린 주변의 칩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버디를 낚을 때도 있다. 가끔씩은 잘 못 날린 티샷이 바위를 맞아 더 멀리 페어웨이 중앙으로 날라 갈 때도 있다. 드라이버가 잘 맞아 주면 아이언이 안되고 아이언도 잘 맞아 줬는데 퍼터가 안될 때가 있다. 여기서 108가지의 골프가 안되는 이유가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오늘 이상하게 안되네”라고 하던가? 이러한 모든 조건을 포함하여 자신의 스코어를 평균하면 자신의 실력, 즉 핸디캡이 나오게 된다. 물론 핸디.. 2018. 7. 22.
에필로그 - 레프티골프레슨 이제 Golf lessons for lefties의 모든 레슨은 마무리되었다. 한 장 한 장 번역을 하면서 그 동안에 잊고 있었던 것들, 소홀히 넘어 갔던 것에 대해서 되새겨 보고, 지난 경험들을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해외 현장 근무 후, 숙소로 돌아와서 조금의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34장의 레슨이 금방 마무리되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왼손잡이 골퍼들이 처한 현실과 효과적인 연습장 이용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적어본다. 현실 하나,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왼손잡이 골퍼로 골프 연습장을 이용하는 것은 제약이 많다. 여러 타석 중에서 왼손골퍼용 타석은 10분의 1도 되지 않기 때문인데, 어쨌던 연습은 완전함을 만들기에 연습장 이용은 필수이다. 티칭 프로들이 티칭하는 곳으로 만들어 놓은 왼쪽 끝 자.. 2018. 7. 12.
34. THE RIGHTY RECOVERY THE RIGHTY RECOVERY 예전의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보면 시원시원한 스윙과 어떤 곳에 볼이 있어도 항상 멋진 리커버리 샷을 만들어 관중들을 흥분시키곤 했다. 마지막 레슨은 장애물로 인하여 왼손잡이 스윙을 할 수 없는 장소에 놓인 볼에 대해서 어떻게 리커버리 샷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 중 하나가 일반적인 왼손잡이 스윙을 할 수 없는 쪽으로, 볼이 나무나 기타 장애물 옆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오른 손잡이 스윙으로 바꾸어 볼을 탈출시켜야 한다. 오른손 잡이로 변경된 리커버리 샷을 하기 위해서는 물론 왼손잡이 샷을 반대로 해야 한다. 이것이 그냥 말로만 쉽게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만만하지 않다. 여기에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Grip 손의 위치를 바꿔서 왼손 밑에.. 2017.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