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양동1 경주 양동마을 경주에서 7번 도로를 따라서 포항으로 가다 보면, 우리나라 전통마을 중의 하나인 양동마을과 마주 치게 된다. 경주 보다는 포항에 가까이 있어서 마을을 둘러 보고 난 후에 포항을 여행할 수 있는 거리이다. 양동 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 곳으로 201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아직까지 옛 저택에서 농사를 짓고 사시는 분들로 안동 하회마을과는 좀 다른 분위기가 있다. 먼저 입구에서 조금 걷다 보면 왼쪽으로 양동마을 초등학교가 있다. 마을을 탐방하는 코스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안내지도를 가지고 서쪽에서 북쪽으로 그리고 동쪽으로 다시 남쪽으로 걸음을 옮겨서 주마간산으로 둘러보는 데에만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제대로 여유.. 2017.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