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블랙스톤1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 오랜 만에 한국에서 라운딩을 하였다. 지난 번은 작년 9월 정도로 기억하는데, 참 오랜 만이다. 지인의 초청으로 경험하게 된 곳으로 명문 골프장이라고 들었는데, 클럽하우스만 명문인 것 같다. 몇 년 전 제주 블랙스톤은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멋진 골프장을 생각하며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지만 클럽하우스만…. 명문이라고 할까? 비회원들은 2층의 락커와 사워장을 사용하는 것 같았다. 회원은 1층… 사워장은 그냥 퍼블릭 수준보다 낮았다. 회원에 비해서 더 많은 라운딩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접을 받는 다는 것은 불쾌했다.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골프장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블랙스톤의 이미지는 완전히 사라졌다. 어쨌던 골프장의 특징은 OB가 없다. 러프에 쳐 박힌 볼은 1벌타 후, 드롭해서 치면 된.. 2018.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