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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사용기

Ping G400 MAX Driver

by 그린에서아침을 2018. 9. 29.

Ping G400 MAX Driver…


요새 많이 선전하고 있는 드라이버이다. 좀 더 관용성이 있고 좀 더 편하게 쳐보려고 구입하여 보았다. 주로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몇 년 전에 나온 코브라 ZL Encore, 440CC인데 둘의 외관과 느낌은 사뭇 다르다.

샤프트는 PING Alta CB 55PING Tour 65 둘 중 고민하다가 Tour 65를 선택하였다. 강도는 Stiff로 무게는 61그램이다. Alta CB 5559그램이니 2그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탄도는Launch angleLow/Mid라고 되어 있는데 최대의 관용성의 특성 때문인지 상당히 높게 나왔다.

타구음은 쨍도 아니고 짱도 아니고 짜강 정도로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면 호불호가 가려질 듯하다.

비거리는 사용하던 ZL Encore와 비슷하거나 5미터 정도 적게 나온 듯하다. 아마도 높은 탄도 때문으로 판단된다. 외형도 괜찮은 수준이다. 헤드의 모양은 어드레스에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드라이버가 최고이다. G400 Max는 그런 드라이버에 속하는 것 중 하나이다.

결과 또한 왼쪽으로 페이드, 슬라이스나 오른쪽으로 풀이나 드로우가 만들어지는 샷은 거의 없었다. 좌우 편차가 심하지 않았다.




 


아무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시타를 해 보고, 필드에서 사용한 결과 아래와 같은 평점을 주고 싶다. 5점 만점기준.


ü   : 4

ü  타구음 : 4

ü  관용성 : 5

ü  비거리 : 4


Ping G400 MAX Driver는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편하게 치고 싶은 골퍼에게 추천하는 그런 드라이버이다. 가격도 직구 기준 40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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