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1 마흔에 읽는 孫子兵法 마흔에 읽는 孫子兵法 우리는 늘 표면을 보느라 내면을 놓친다. 현상에 집착해 본질을 보지 못한다. 겉으로 보면 [손자병법]은 ‘싸움의 기술’이다. 그러나 그 속은 ‘서로에 대한 존중’이다. 오늘날 우리가 손자에게 배울 것은 겉이 아니라 속이다. 1. 始計 승부는 싸우기 전에 결정된다. 전쟁은 국가 중대사로 생사가 갈리고 존망이 걸려 있어 잘 살펴보고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전쟁은 이겨놓고 시작해야 한다. 이길 자신이 없으면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이기는 싸움만 해야 한다. 질 줄 알면서 죽을 줄 알면서 하는 싸움은 멋있어 보일지는 모르지만, 그뿐이다. 살기 위해서, 잘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전쟁이다. 지는 싸움 앞에서는 꼬리를 내릴 줄 알아야 한다.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5가지의 조건이 있다. 도의(道.. 2017.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