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어폰어타임1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 지인의 추천으로 본 영화. 누구나 이 영화 포스터만 봐도 낯익을 것 같다. 빌딩 사이로 보이는 브룩클린다리을 멀리하고 거리를 걸어 가고 있는 다섯 명의 건달 아이들 국내에는 1984년에 개봉했다고 하는 영화로, 내가 본 것은 총 4시간이 넘는 첫 개봉 139분짜리 편집 본에서 삭제된 장면들이 추가된 2018년 확장판이다.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는 가장 긴 상영을 가진 영화일 것 같다.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라고 하더라도 네 시간을 몰입할 수 있을까? 더욱 이 영화는 긴박감 속에서 장면이 이어지는 그런 류의 영화도 아니다. 솔직히 좀 지루하고 몰입도도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이 영화는 1984년 139분 미국 첫 개봉판부터 시작하여 1984년 229분 칸 영화제 개봉.. 2020.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