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숭산1 숭산(嵩山)을 가다. 숭산(嵩山)을 가다. 소림사, 탑림을 지나면 少林索道(콘도라)가 있다. 그 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 올라가면 중국에서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숭산의 절경과 마주치게 된다. 진경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산의 대부분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한산의 흰 바위들로만 대부분 이루어 진 산이라고 짐작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우뚝 선 바위 옆으로 등산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자연을 좀 더 살리면서 만들어 놓았으면 좋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안전을 위해서 핸드레일을 설치해 놓았지만 안전에 유의해야 할 듯 하다. 가끔 사진 찍느라고 정신 팔려 발을 헛 딛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다. 아래 절벽을 내려다 보면 아찔하다. 중웨산[中岳山]이라고도 부른다. 예로부터 와이팡산[外方山]·타이스산[太室山.. 2017.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