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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곳에서아침

숭산(嵩山)을 가다.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1. 28.

숭산(嵩山) 가다.

 

소림사, 탑림을 지나면 少林索道(콘도라) 있다. 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 올라가면 중국에서 5 명산 중의 하나인 숭산의 절경과 마주치게 된다. 진경산수화를 보는 하다. 산의 대부분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한산의 바위들로만 대부분 이루어 산이라고 짐작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우뚝 바위 옆으로 등산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자연을 살리면서 만들어 놓았으면 좋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안전을 위해서 핸드레일을 설치해 놓았지만 안전에 유의해야 하다. 가끔 사진 찍느라고 정신 팔려 발을 딛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다. 아래 절벽을 내려다 보면 아찔하다.

 

 

 







중웨산[中岳山]이라고도 부른다. 예로부터 와이팡산[外方山타이스산[太室山쑹가오산[嵩高山] 많은 별칭이 있었다. 중국 허난성 덩펑시 북쪽에 있는 산으로 타이스산·싸오스산[少室山] 모두 72개의 산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서길이는 60km, 해발 1,440m이다. 최고봉은 위자이산[御寨山]으로 해발 1,512m이다. 중에는 첨봉이 있는데 중간을 쥔지봉[峻極峰], 동쪽을 타이스봉[太室峰], 서쪽을 샤오스봉[少室峰]이라고 한다.

 

중국 5 명산, 5() 하나로 꼽히며, ()나라 때인 688년에 신악(神嶽)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남북조(南北朝)시대부터 종교와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였다. 산중에는 승려와 도사(道士) 수업도량(修業道場) 되었던 사찰이 있다.

 

샤오스봉 북쪽 기슭에 있는 샤오린사[少林寺] 선종(禪宗) 시조 달마대사(達磨大師) 면벽 9년의 좌선을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폐해질 때마다 재건하여 후세까지 선종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타이스봉 서쪽 기슭의 쑹웨사[嵩岳寺] 수당(隋唐)시대에 북종선(北宗禪) 중심이었던 절인데, 12 15층의 탑은 북위(北魏) 때의 것으로 중국에 현존하는 최고(最古) 탑이다.

 

문화유적으로는 중웨묘[中岳廟쑹웨사탑[嵩岳寺塔()나라 때의 쑹산싼췌[嵩山三闕쑹양서원[嵩陽書院관싱대[觀星臺파왕사[法王寺]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쑹산 [Song Shan, 嵩山(숭산)]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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