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깅낚시1 왕돌초 빅게임 해외에서 해 본 메탈지깅을 배경으로 빅게임을 해 보았다. 국내 빅게임에는 파핑과 지깅으로 나누고 있다. 선상과 해안가에서 할 수 있다고 해서 선상파핑/쇼어파핑, 선상지깅/쇼어지깅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쇼어에서는 장소와 시기가 선상보다는 많이 제한적이다. 물고기들이 해안가로 많이 몰려드는 시기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지깅에는 슬로우지깅과 버티컬지깅으로 나누는데, 빅게임에선는 버티컬지깅으로 액션이 크고 빠르다. 그래서 힘이 든다. 이번이 선상 지깅과 파팡의 첫 출사였다. 장소는 울진에서 23km 떨어진 왕돌초라는 곳으로 수중에 형성된 거대한 수중 암초 지역이다. 맞잠, 중간잠, 셋잠으로 불리는 3개의 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심은 5m ~ 50m 정도로라고 한다. 이곳에는 다양한 해양동식물들이 모여 있어.. 2020.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