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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왼손잡이골퍼 레슨

22. SMASH IT THREE-QUARTERS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5. 3.

 

SMASH IT THREE-QUARTERS

 

괴물 같은 드라이버 샷을 날리기 위한 강력한 스윙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어프로치 샷에서는 필요도 없고 문제만 발생시킨다. 미들 아이언 이하 숏 아이언의 짧은 샤프트는 드라이브처럼 많은 거리를 만들어 내는 스윙에 적합하게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숏아이언에서 드라이버 샷처럼 스윙하게 되면 그 결과로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 지금까지 표준 지침은 숏 아이언에서는 스윙을 느리게 가져가라고 하지만, 몇몇 프로는 자신의 몸에 느린 스윙이 몸에 길들여 지면 안 된다고 한다. 여기에 스윙을 느리게 가져가지 말고 그 대신에 스윙을 짧게 하는 대안이 있다.

 


 



 

 

 

6번 이하 미들이나 숏 아연에서 3/4(쓰리쿼터) 스윙은 더욱 정밀하고 절제된 동작으로 볼을 충분히 쳐 낼 수 있다. 일반적인 스윙과 3/4 스윙의 큰 차이점은 셋업부터 시작된다. 체중을 균등하게 배분하는 대신에 앞 발에 좀 더 실어 놓고 그립을 잡은 손의 위치는 볼보다 조금 앞으로 두자. 그리고 백스윙의 탑에서 오른쪽 어깨가 턱 밑으로 충분히 들어와서 완전한 꼬임을 만들었는지 확인하자. 하지만 손목을 완전히 꺾어 주어서는 안 된다.

 

 



 

 

일반 풀스윙처럼 백스윙에서 체중이 뒤쪽 발로 이동되게 하지 말고, 백스윙의 톱에서 양 발에 동일하게 분포되도록 하자. 3/4 스윙의 백스윙 톱에서 클럽은 지면과 평행한 라인에 많이 못 미치게 된다. 다운스윙에서는 타깃 쪽으로 몸을 기대면서 타깃으로 클럽을 끌어오면서 임팩트 존을 통과하자. 임팩트 후에 클럽페이스가 성급히 닫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임펙트를 통과하면서 왼손바닥을 타깃방향으로 밀어주어야 한다. 만약 클럽페이스가 스퀘어 하게만 유지된다면 볼은 낮고 송곳 같이 날라가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강하게 스윙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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