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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왼손잡이골퍼 레슨

20. LEVEL IT OUT FOR CONTROL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5. 2.

  

LEVEL IT OUT FOR CONTROL

 

페어웨이가 좁은 경우, 양쪽으로 워터헤져드가 도사리고 있는 경우에 자신의 볼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골퍼들은 자신의 스윙의 크기를 줄여 좀 더 위축된 스윙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 스윙함으로써 볼에 대한 컨트롤을 좀 더 높게 가져가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지만, 그것은 임시적인 미봉책일 뿐이다. 그러한 어설픈 스윙으로 오늘, 내일 계속 스윙을 작게 가져가게 되면, 자신의 몸이 빨리 그 스윙에 적응하게 되어, 결국에는 풀어야 할 것 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스윙을 바꾸기 전에 먼저, 자신의 셋업을 확인해 보자. 셋업은 모든 문제점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볼을 일직선으로 날려 보내기 위해서 양 어깨가 지면과 평행한 셋업을 잡아보자. 이렇게 하면, 클럽을 일부러 조작하지 않아도 더욱 안정된 스윙을 만들 수 있다.

 

BUCK TRADITION

 

오른 팔과 클럽의 샤프트는 일직선을 이루어야 한다는 전통적인 지침서와는 달리 양쪽 어깨가 지면과 평행한 LEVEL OUT SETUP 자세를 취하면 공을 좀 더 중앙에 두고 싶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


 



 

 

조금 업라이트한 스윙으로 볼을 때리기 위해서 오른 쪽 발꿈치의 앞쪽에 볼을 두고 플레이 해야 할지라도, 체중은 양 발에 똑같이 분배되어야 한다. 자신의 왼쪽어깨를 오른쪽 보다 아래로 떨구지 말고, 가능한 양 어깨를 지면과 수평으로 유지하자. 양손을 볼을 앞지르도록 힘을 가하는 대신에 자신의 허리띠 버클의 바로 앞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저절로 어깨의 정렬을 타깃 라인보다 조금 더 오른 쪽을 향하게 만든다. 이것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양 어깨는 임펙트 시에도 또한 타깃라인의 조금 오른쪽을 가리키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클럽페이스는 자연스럽게 스퀘어하게 볼과 접촉을 한다.

 

AND NOW THE RESULTS

 

지면과 평행하게 유지된 양 어깨와, 볼 뒤에 위치한 양손은 역 삼각형을 만들게 되고, 이것은 한 몸체로 (원피스) 테이크어웨이를 촉진한다. 원피스테이크어웨이는 제각기 따로 움직이는 부위를 최소화해서 스윙이 이루어 지는 동안에 일어날 수 있는 잘못된 동작을 줄여 준다.


 


손목이나 팔이 아니라 어깨가 백스윙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좁은 평면상에서 스윙이 이루어져 좀 더 낮은 탄두를 가진 더욱 컨트롤 된 볼을 만들어 낸다.

 

원피스 테이크어웨이, 한체인으로 연결된 스윙의 느낌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강력한 샷을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도 힘이 들지 않는다. 볼과의 접촉에 대한 느낌을 정말로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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