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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곳에서아침

상해 예원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1. 20.

정원의 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는 일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예원()이라고 한다. 상해 구시가지 푸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명청 시대의 양식을 가지고 있는 정원이다. 부모님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효심도 대단하다



방문하던 날은 처음에 구름이 날로 섭도는 높았고, 주위에 전통 시장을 따라서 지나오면 매표소가 나온다. 시간 동안 돌아다녀 보고 있는데, 소나기가 내렸다. 예원은 비가 더욱 운치가 있다고 하는데, 나름 괜찮은 듯하다.  










 








예원을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예원은 반윤단(潘允端) 의해 명나라 가정(嘉靖) 연간 1559 개인 정원으로 만들기 시작하여, 1577년에 완공되었는데, 거의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예원은 명조의 관리였던, 그의 아버지 '반은(潘恩)' 기쁘게 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는데, 완공이 되었을 , 그의 부모는 세상 사람이 아니었고 자신도 살지도 못하고 병으로 죽었다.

 

건립 상인이 매입을 하여 1760년까지 방치되어 있다가, 1842 아편전쟁이 일어나자, 영국군이 이곳을 5일간 점령했다고 한다. 태평천국의 반란 동안 황군에 점령되었다가 다시 1942 일본군에 의해 심하게 손상을 입었다. 그러다가 1956-61년에 상하이 정부에 의해 보수되었고, 1961년에일반에 개방되었다. 1982년에 국가 단위의 문화재로 공표되었다. 오늘날 예원은 2 평방 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수저우 정원스타일의 6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지며, 주요 건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l  삼수당(三穗堂); 1760 완공

l  점춘당(點春堂); 문인들이 강론을 주고 받았던곳이다.

l  대가산(大假山); 윈난에서 2 2천여 톤의 무강석을 가져와12m 높이로 쌓아 올린 인공산이다.

l  득월루(得月樓);

l  옥영롱(玉玲瓏)

l  청도각(聽濤閣)

l  내원(內園)

l  지당(池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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