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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산책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4. 10.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

 

 

 

오랜 만에 한국에서 라운딩을 하여 보았다.
역시나....   낯설다. 매일 매트 위에서 운동삼하 몇 달만 볼만 쳐 댔는데... 잘 맞아 주지 않는다.
9홀을 돌고 5홀 정도 남은 시점에서 볼이 맞아 주기 시작한다.

 

비에이비스타 골프장은 작년에 한 번 와 본 곳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 수원 집에서 40분이면 충분히 도달될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54홀 규모이고 9홀 기준 3,449 ~ 3,614야드로 구성되어 있다.
총 전장은 그렇게 길지도 않고, 난이도는 그냥 중... 일반 골퍼들에게는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작년에도 느낀 것이지만, 그린 관리가 엉망으로 퍼터로 굴린다기 보다는 때려서 홀 컵에 다가갈 수 있다는 표현이 맞는 듯 하다. 그래서 별로 다시 가고 싶은 골프장은 아니다.


 

봄이다. 골프 코스를 돌면서 보니, 벚꽃, 진달래가 한창 개화를 하였다.
다음 주면 정말 아름다운 봄의 꽃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암튼,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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