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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산책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골프장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1. 10.

골프닷컴이 말한 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골프장 10곳을 알아 봤는데, 가장 두려운 골프장은 어디일까?


가장 무서운 골프장 중에 하나는 멕시코 휴양지 칸쿤에 있는 골프장으로 골프를 치던 도중에 악어에게 물려서 200바늘이나 꿰맸다고 한다.





그리고 무섭다? 두렵다? 라기 보다는 상상하지도 못한 골프장이 있다.


그린보다 400미터나 높은 곳에서 티샷을 해야하는 홀이 있는 곳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Legend golf and resort 19th Hole이다The majestic Hanglip Mountain의 탑에 티잉 그라운드가 있다고 한다. 

사진만 봐도 아늑히 아래에 위치한 그린을 바라고 셋업을 하고 티샷을 날려야 하는 곳이다고소공포증이 있는 골퍼에게는 티샷이 제대로 될 리가 없는 곳이다. Leaders board를 보니, Hole in one은 없고 Birdie를 기록한 골퍼들은 몇 명이 있다.



우선 티샷을 날리기 위해서는 헬기를 타고 티잉 그라운드에 가야 한다.

l  티잉그라운드와 그린과 수직 거리: 430m

l  티잉그라운드와 그린과 수평 거리: 400 mm

l  산기슭에서 페어웨이 시작점까지 수평거리: 280m

l  페어웨이 고도차: 21m

l  Ball 체공 시간: 20 

​​

저 곳에 갈 기회가 있을까

가 보고 싶다. 산 정상에서 아래를 보고 휘두르는 드라이버샷은 어떤 느낌일까?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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