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홀로서기-왼손잡이골퍼 레슨

17 CRISPER CHIPS AND PITCHES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5. 1.

 

CRISPER CHIPS AND PITCHES

 

그린을 공략하는데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거리는 각 골퍼마다 다를 것이다. 나의 경우는 75미터 정도를 가장 선호한다. 왜냐하면, 퍼터만큼이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인 58도 웨지의 풀스윙 거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샷도 그린을 미스하여 벙커로 들어가거나 그린 옆의 러프로 볼을 날려 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40-50미터의 어중간한 거리는 풀스윙의 거리보다도 더 부담을 준다. 많은 골퍼들이 느끼겠지만 Full swing보다는 70%, 80%의 힘으로 볼을 때리는 거나 좀 짧게 내려 잡고 스윙을 하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

어쨌던 100미터 이내의 경우에는 남은 거리에 따라서 피치샷과 칩샷을 통해서 홀컵에 가능한 가깝게 볼을 붙여야 한다. 너무 두껍게 치거나 얇게 치면 잘해봐야 보기를 기록한다. 그럼 어떻게 피치샷과 칩샷에서 클럽을 견고하게 볼에 접촉을 만들어 원하는 결과를 내는지 알아보자. 뒷땅이나 볼의 대가리?를 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DOWNWARD BLOW PREVENTS FAT SHOTS

 

그린을 앞둔 짧은 거리에서 두꺼운 샷이 나오면 원했던 타깃에 크게 못 미치게 되어 또다시 리커버리 샷을 만들어야 한다. 이 두꺼운 Fat shot이 만들어지는 원인 중의 하나는 의도적으로 볼의 밑부분을 타격하여 공을 하늘 높이 날려 버리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짧은 거리를 남겨 둔 곳에서 볼을 높이 띄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풀스윙과 같은 방법으로, 먼저 클럽의 로프트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프트에 따라서 볼은 떠 오른다는 믿음을 가지고, 클럽헤드는 반드시 하향 타격으로 볼에 먼저 접촉을 하도록 하자.


 


 

 

먼저, 자신의 Setup이 하향타격으로 견고하게 볼을 칠 수 있는 자세를 촉진하는지 확신하자. 볼의 위치는 오른쪽 발꿈치를 앞지르지 않게 하고, 스탠스는 일반 샷보다 양 발사이의 간격을 좁혀야 한다. 칩샷의 경우에는 양 발의 뒤꿈치 사이는 75mm, 피치샷의 경우 150mm 정도가 되게 한다. 또한 클럽 헤드 컨트롤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샤프트를 짧게 잡아보자. 양손은 볼보다 뒤에 두지 말고, 조금 앞에 두거나 아니면 같은 선상에 위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선은 공의 뒤쪽이 아닌 앞에 두어야 하고, 양손이 클럽헤드를 이끌어서 임팩트 존을 통과하게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한다. 일부러 조작하려고 하는 유혹에 빠지면 안된다.

 

 

CROUCH MORE TO STOP THINNED SHOTS

 

얇은 칩샷과 피치샷은 클럽헤드의 리딩 에지가 볼의 중심선의 바로 밑을 타격했을 때 발생하는데 일반적인 샷보다 볼은 낮게, 강하게 그리고 멀리 날라간다. 만약 그린 뒤쪽으로 벙커나 워터헤져드가 있다면 순식간에 2타 이상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 얇은 샷은 풀 샷에서 발생되는 얇은 샷과 같은 원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백스윙을 지나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면서 팔로쓰루 때 상체가 일어나게 되면, 다운 스윙의 원호가 들어 올려 지게 되어 클럽의 리딩 에지가 잔디를 파고들지 않고 공의 중앙 부분을 타격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스윙 중에 상체가 일어서는 이유는 어드레스에서부터 너무 몸이 곧게 펴져서 발생한다. 무릎과 허리를 좀 더 구부려서, 좋은 움츠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체중은 양 발의 발꿈치, 발끝 그리고 복숭아 뼈 안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해야 한다. 자신의 턱을 선반 위에다가 고정시켰다고 생각하고, 백스윙을 하고 팔로쓰루 가져가면서 클럽 헤드가 절대로 들리지 않도록 고정해 보자. 또한, 볼은 너무 뒤쪽에 놓지 말고, 스탠스 중앙과 오른쪽 뒤꿈치 앞 사이에 위치하도록 한다.

 

 



 

RIGHT HAND ONLY DRILL:

 

비록 가까운 거리에서 구사하는 짧은 샷에서는 짧은 스윙을 요구되지만, 그런 경우에서도 가능한 최대한으로 클럽페이스를 컨트롤 해야 한다. 클럽페이스를 제대로 컨트롤하고, 좋은 느낌을 가지지 위해서 오른 손만 사용해서 클럽을 짧게 쥐고 칩샷과 피치샷을 연습해 보자.

 


 



몇 개의 볼을 치고 난 후, 양손으로 샷을 날려 보자. 그러면 클럽 컨트롤에 있어서 더욱 날카롭고 확신에 찬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홀로서기-왼손잡이골퍼 레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 UNLEASH YOUR WRIST POWER  (0) 2017.05.01
18. THE STRAIGHT-BALL TAKEAWAY  (0) 2017.05.01
16. USE A STRONG GRIP TO CHIP  (0) 2017.04.30
15. LOCATE YOUR INFLEXIBILITY  (0) 2017.04.29
14. STRONG RIGHT, NEUTRAL LEFT  (0) 2017.04.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