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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여유

“돈 사용 설명서” “Your Money or Your Life”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5. 29.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40 배럴 규모의 정유플랜트를 비로사하여 수송할 터미널, 기타 부대 시설 거주공간 등을 건설하는 곳으로 십만 명의 건설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물론 때문이다. 모두들 돈을 벌기 위해서 이렇게 무덥고 모래폭풍이 자주 치는 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거의 같은 패턴으로 하루의 일과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인도에서 작업자들을 보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면서 돈을 인도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주고 있다. 어떤 이들은 단순 자기 가족뿐만 아니라 친지들도 부양해야 된다고 한다. 서로의 문화와 관습이 다르니 가끔씩은 이해 가지 안은 곳도 있지만, 슬프면 슬프고 기쁜 일이 생기면 즐거워 하고 가끔은 화를 내기도 하는 인간이기에 우리 모두는 추구하는 것이 같다고 생각된다.

 

이런 환경에서 가끔씩은 그런 생각을 본다. 그렇지 만은 아닐 같은데, 돈에 얽매이지 않고 살면 얼마나 즐거울까? 얼마나 있어야 자유로워질까?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도 80세에 가까워 지고 있는데 남은 35년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해야 하나? 여러 가지 생각해 보고 고민을 해봐야 중요한 주제도 있다.

그런 중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눈에 들어 책이 있었다. “돈 사용 설명서” 원제는 Your Money or Your Life 나름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구입해서 읽어 보았다. 벌써 초판이 나온 지는 오래된 책이었다. ~~~





 

어쨌던 책은 지금까지 살면서 벌어들인 돈이 얼마인가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20 이상을 직장생활을 했는데, 계산하면 적지 않은 돈을 벌어들였을 같다. 그런데 그것을 계산하려고 하니 ...  머리가 아프네. 수학과 물리를 좋아했지만 돈에 관한 , 은행에서 두들기는 숫자, 아니면 회계 관련된 것을 듣기만 해도 머리는 아프다.

그리고 만족곡선을 예를 들고 있다.

가로축을 소비하는 돈으로 놓고 세로축을 만족으로 놓아서 그래프를 만들어 보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것은 생존이다. 생존하기 위한 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이 소비하게 되면 편안함과 마주치게 되고, 소비하면 조금의 사치와 만나게 된다. 바로 점이 최고의 만족 축에 대한 정점이다. 여기서는 편안함을 충분히 느끼면서 조금의 사치도 누린다. 우리를 짓누르거나 괴롭히거나 미치게 만들 일은 없다. 때마다 사야 필요도 없고 쓰지도 않을 물건을 일도 없고 청구서의 노예도 필요도 없다.

 

그리고 여기서 많이 소비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과소비로 이어지고 상대적으로 만족도는 떨어진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용하지도 않을 물건들이 집에 가득하다. 단지 물건뿐만 아니라 행동도 포함이 된다. 이것을 잡동사니라고 부른다. 잡동사니의 실태에 대해서 심각하게 깨닫고 나면 우리는 인생을 청소하고 싶다는 생각이 것이다. 나의 잡동사니는 무엇이 해당이 되는지 정리해 보자. 내가 입고, 쓰고, 먹고 그리고 하는 행동들....

 

번째 장에서는 지금까지 내가 벌인 돈을 정리해 보고 대차대조표를 만드는 것이었으며, 이어지는 2장에서는 현재의 생명력을 정의해 보고 있다.

 

내가 소유한 물건과 나의 가치가 비례하고 있다고 여기는가?

내가 몰고 다니는 차가 나의 가치를 남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가치를 물건으로 판단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좋은 물건을 것이고, 죽어 라고 일만 것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회사에 바칠 같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이란 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다. 어떤 글을 적을 있을까?

돈에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어느 쪽인가 알아 보자. 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인 신념체계는 어떤가? 돈과 관련해서 무슨 버릇이나 고정관념 같은 것이 있는가? 당신의 경제적 자부심이나 편견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적이 있는가? 당신의 가치관은 돈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돈에 관한 , 다른 문제보다 한발 앞서 있다거나 혹은 한발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에게 돈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돈과 관련하여 행동했던 모든 일을 돌아 보자. 과연 합리적이었다고 말할 있는가?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가?

 

돈이란 우리가 자신의 생명력, Life Energy, 맞바꾼 것이다.

생명력이란 우리가 지구상에서 살도록 할당 받은 시간으로 우리에게 허락된 수명을 말한다. 우리가 일을 하러 직장에 나가는 것은 자신의 생명력을 돈과 바꾼 셈이 된다.

여기서 남은 생명력을 구해 보자.

평균수명을 80세라고 가정하면...

나에게는 34 x 365 x 24시간 = 297,840 시간이 남아 있다. 절반은 잠과 먹고 배설하거나 씻거나 운동하는데 소요가 것이다. 그러면 148,920 시간이 나의 생명력이다. 나의 생명력을 무엇과 바꿀 있을까? 정확히 무엇으로 채울 있을까?

 

재정자립.... 정말 모든 사람들의 희망일 것이다.

 John Stuart Mill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부자가 되고 싶을 뿐이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부자가 되는 순간 이미 부자가 아니다라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스스로 충분함을 알아야 한다. 만족 곡선의 정점인데, 충분함은 무조건 존재하게 되어 있다. 나에게 충분하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정에 맞고, 내가 도달할 있는 범위에 있어야 한다.

 

실제로 내가 버는 돈이 얼마인가? 계산해 보자.

아래 활동에 대해서 주당 몇시간을 할애 했는가? 주당 몇원을 사용했는가? 그러면 이것을 고려하여 남은 돈을 직장에 투자한 시간으로 나눠보자.

- 출퇴근

- 의복

- 식사

- 스트레스 해소

- 일상탈출

- 휴가

- 직업과 관련한 질환

* 위의 직업을 유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

** 직장 (실제환산)

 

여기서 실제 환산한 시간당 급여를 알아 보자. 새로운 5만원 짜리 물품을 사려고 생명력을 올려 보자. 자신의 생명력을 얼마의 돈으로 바꿀 있는가?

 

파악한 자신의 생명력을 알아 보았으니, 자신의 월별 지출 목록을 만들어 보자.

그리고 목록의 범주별로 지출한 돈을 생명력으로 환산해 보자.

 

부끄러워하거나 비난하지 말자. 지금 나의 앞에 놓인 문제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맞닥뜨렸던 선택의 상황 중에 하나일 뿐이다. 누구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이런 선택을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늦게 죽음에 임박해서가 아니라 지금 일을 있으니 얼마나 행운인가?

 

그러면 돈이 얼마큼 있으면 충분할까? 대해서 생각해 보자.

만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까지 꾸어왔던 꿈은 무엇인가? 이제 어른이 되어서 꿈은 이상 꾸지 않는 것인가? 자신을 돌아 보자.

- 어릴 적에 무엇이 되고 싶었는가?

- 원했으면서도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 가장 자랑스럽게 해낸 일은 무엇인가?

- 만약 언제 죽을지 안다면,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무엇이 만족스러웠는가? 그것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 정도로 보는가?

- 만약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생활능력이 된다면, 시간에 무엇을 하고 싶은가?

 

 

부자는 자기가 충분히 가졌다고 깨닫는 사람이다.

흥청망청 버리는 것보다, 우리는 검약에서 즐거움을 찾을 있다.

낭비란 무엇일까?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즐기지 못하면 그게 바로 낭비다. 당신이 얼마나 검약을 제대로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는 알뜰하게 모으는 것이 아니라 상태를 어느 정도 즐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물건을 사기 전에 자문해보자. “나에게 물건이 필요한가?


확실하게 돈을 모으는 가지 방법

1. 쇼핑하지 않기

2. 수입 내에서 살기 : 가진 한도 내에서 살아 간다는 말의 의미는 뭔가를 사기 전에 돈을 먼저 준비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이자를 절약할 있을 아니라 돈을 지불하기 전에 물건이 필요한지 생각할 있는 시간이 충분해 진다.

3. 가지고 있는 관리하기

4. 끝까지 쓰기

5. 직접하기

6. 수요 예측하기

7. 품질 좋고 오랫동안 다용도로 있는 물건 구입하기

8. 싸게 구입하기

9. 필요한 것을 조금 다르게 구입하기

 -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은 차가 필요없다. 그들은 존경이 필요하다. 사람들한테는 옷으로 가득한 옷장이 필요 없다. 그들은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갖는 것과 흥분, 다양성, 아름다움이 필요하다. 사람들한테는 전자제품이 필요없다. 그들은 삶을 바칠 만한 뭔가 가치 있는 일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정체성, 공동체, 도전, 인식 사랑 그리고 기쁨을 필요로 한다. 이런 모든 필요를 물질만으로는 절대로 만족시킬 없다. 물질적 욕망 뒤에는 정신적 공허함 만이 남을 뿐이다.

10. 재정자립 프로그램 따라하기

 


* 기억해야 점은 절약이 단순히 구두쇠같이 살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절약은 가장 가치를 두고 있는 자신의 생명력을 존중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 자신과 삶에 바치는 사랑이다. 1초라도 낭비할 생각을 품지 않게 하는 것이다.

 

때론 진실을 접하기 위해 아주 명백한 사실도 되짚어 질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일이란 무엇인가? 그냥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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