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2박2일의 여행을 했다.
지인들을 따라 다녔는데, 너무나도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 다시 가라고 하면, 이틀동안의 시간은 아래와 같이 쓰고 싶다.
첫째 날, 저녁 식사 후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칼리파에서 맥주를 한잔하면서 야경을 본다. 그리고 내려와서 분수대의 춤추는 쇼를 본다. 그리고 어디 좋은 바에 가서 술 한잔
둘째날, 오전은 보트 투어를 하고, 숙소에 들어가서 잠시 취침을 하고 난 뒤에 오후 서너시 경에 사막투어를 가겠다.
이런 계획은 어디로 가 버리고 지인들은 그냥 술에 흠뻑 졌어 버린다. 술도 안먹고 한 두잔 하는 나에게는 금 같은 시간을 허비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다음 기회에는 제대로 된 여행을 해야겠다. 주위를 돌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보트 투어와 분수대 쇼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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