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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사용기

Cleveland CG16 Tour Black Pearl Iron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4. 6.

 

Cleveland CG16 Tour Black Pearl Iron - 2012

 

 

최근 들어와서 클리브랜드는 던럽스릭슨에 인수합병되면서 퍼터와 웨지를 제외한 클럽은 생산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웨지의 대명사이던 클리브랜드는 정작 웨지를 만든 장인인 로져클리브랜드가 캘러웨이로 가면서
그 자리를 내 주게 된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클리브랜드는 아이언과 웨지를 쳐 보면 참 편하고 느낌이 좋은 브랜드이다.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아주 경량과 0.5~1인치 더 길게 만들어서 좀 더 편하고 더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제는 신제춤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스릭슨이나 젝시오에서 퍼터와 웨지는 클리브랜드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


588 CB iron을 2년 동안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구입하게 된 것은 2012년도에 생산된 CG16 Tour Black Pearl Iron 이다.
웹사이트에서의 리뷰는 적당한 Offset, Undercut design으로 높은 탄도를 만들고,
클리브랜드 아이언 및 웨지에 적용된 그루브와 그루브 사이의 레이저 각인을 통하여 마찰력을 증가시켜 백스핀을 좀 더 증가 시킨 기술이 들어 있다.


첫 인상은 참 잘 생겼다. 그리고 작은 클럽 헤드 사이즈와 아주 얇지 않은 조금 얇은 탑라인과 적당한 오프셋이다.
솔의 두께도 적당한 것 같다. 솔부분에는 아이언 번호와 로프트 각이 표시되어 있다.

 

 

 

 

 

 

 

 


스펙은 아래와 같으며, 2번부터 있다.



Club

Length(Steel)

Lie

Loft

2

39.50 ″

59.50 °

18 °

3

39.00 ″

60.00 °

21 °

4

38.50 ″

60.50 °

24 °

5

38.00 ″

61.00 °

27 °

6

37.50 ″

61.50 °

30 °

7

37.00 ″

62.00 °

34 °

8

36.50 ″

63.50 °

38 °

9

36.00 ″

64.00 °

42 °

PW

35.50 ″

64.00 °

46 °


시타한 결과 참 부드럽고 편하고 다이나믹 골드가 주는 쫀득한 타감이 일품이다.
역시 다이나믹 골드보다 더 좋은 손 맛을 주는 샤프트는 없는 듯 하다.

 

아래 동영상은 2번 아이언으로 그냥 쉽게 쳐 진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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