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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왼손잡이골퍼 레슨

4. 어깨의 정렬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4. 23.

 

어드레스와 그립을 알아보았고, 양손이 놓여져야 하는 위치까지 알아 보았다. 그럼 이번에는 볼을 치기 전, 타깃을 향하는 Body(어깨)의 정렬을 알아보자.

 

본인은 지금도 드로우 구질인 샷 때문에 항상 타깃의 왼쪽으로 치우친 정렬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더 큰 문제를 낳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기가 여간 쉽지 않다. 그러나 연습장에서는 항상 스퀘어한 바디 정렬로 볼을 친다.

 

그릇된 Body의 정렬은 샷을 그릇된 방향으로 이끄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가 된다. 정확한타격을 하게 되면 자신이 정렬했던 방향으로 볼은 날라간다. 따라서 타깃을 벗어난 자기 몸의 정렬을 바로 인지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

하지만 혼자는 자신의 Body(어깨) 정렬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이 어렵다. 같이 플레이하는 동반자에게 물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타깃을 향한 Body 정렬에서 타깃과 이루는 자세가 비뚤어 졌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이 이유 중에 하나는, 자신의 눈에서 보이는 다리와 엉덩이의 방향은 올바르다고 할 수 있으나, 눈으로 볼 수 없는 어깨의 정렬은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어깨의 정렬이 타깃을 바로 가리키는지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다리와 엉덩이를 올바른 정렬을 유지한 상태에서 어깨를 닫아 보고 열어 보면 된다.

만약 어깨가 타깃라인을 곧바로 향하지 않는다면 타깃을 향한 똑바른 Shot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Address 자세에서 클럽을 쥐고 어깨의 위치를 점검해 보자. 만약 자신의 어깨가 타깃라인의 왼쪽을 향하고 있다면, 어깨는 닫혀 있는 상태이고, 오른 쪽을 향하고 있다면 열려 있는 것이다. 당연히 어깨는 타깃라인을 바로 향해야 좋은 Shot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별한 페이드나, 드로우 샷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면 어깨는 Target을 정확히 바라보아야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자신의 샷이 완성되기 전에는 페이드가 나던, 아니면 드로우가 나던 상관하지 말고 Body(어깨) 정렬은 항상 타깃을 바로 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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