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홀로서기-왼손잡이골퍼 레슨

10. 용납될 수 없는 결점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4. 27.

MISTAKES YOU CAN'T MAKE

 

사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스윙을 할 수 없으며, 많은 훌륭한 투어 프로 선수들의 스윙에도 몇 가지 결점이 있다. 물론 자신의 스윙 스타일이나 체격조건에서 용납될 수 있는 결점이 있지만, 스코어에 관계없이 용납될 수 없는 결점이 있다. 그것을 신중히 짚어 보도록 하자.

 

 

Weak Grip

 

먼저 약한 그립니다. 전통 표준 레슨에서는 그립을 쥔 손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면 오른 손가락 관절이 두 마디가 보이는 약한 그립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립은 약할수록 양손목의 동작을 더욱 구속하여 자유롭지 못하게 만든다. 오직 오른손 가락의 관절이 두개 정도 보이는 그립의 말은 다소 제한된 표현이다. 만약 힘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에 높은 클럽 헤드 속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매우 유연하고 활동적인 양손의 액션이 필요하다. 오른손의 손등에서 손가락의 관절은 적어도 두 마디 반정도 보여야 하며, 세 마디가 보인다고 해서 결코 많은 것은 아니다.

 

 

 



 

 

Head Drop

 

몸통의 회전을 극대화하면 비거리의 향상에 많은 도움을 가져 다 주지만, 너무 무리하게 몸통 회전이 결과적으로 나쁜 자세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또 하나의 흔한 잘못 중 하나는 어드레스에서 머리를 너무 숙여 턱이 목에 들러붙는 자세를 만드는 것인데, 이것은 백스윙 시 몸이 원활히 회전하는 것을 방해한다. 자신의 어드레스 자세를 잘 관찰해 보자. 등을 곧게 펴고 턱을 올려 줌으로써 백스윙 시, 어깨가 충분히 회전할 수 있는 여유를 가졌는지 점검하자.

 

 




 

FAULTY PUTTER ALIGNMENT

 

퍼팅은 스코어를 향상시키는 가장 큰 열쇠이다. 그러나, 나쁜 정렬로 인하여 1m~3m 거리의 짧은 퍼팅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퍼팅에서 흔한 잘못 중 하나는 자신도 모르게 홀의 왼쪽으로 정렬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서 클럽페이스를 닫아 버리는 동작이다. 다시 말하면, 홀컵의 중앙으로 정렬하지 않고, 왼쪽으로 정렬하였기 때문에 그 결과 본능적으로 다시 방향을 잡으려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짧은 퍼팅에 대해서 긴장감을 느꼈을 때, 클럽페이스를 조작하게 되면, 퍼팅은 점점 제어하기 어렵게 된다.

 

이제부터는 볼에 수직으로 클럽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정확하게 자신의 바디를 타깃라인의 일직선 상에 정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DRILL: STRING PUTTS

 

홀컵의 깃대에서 1m~2m 정도 거리에서 기다란 티를 꽂고 실로 티와 깃대를 연결한다. 그리고 그 실을 따라서 스트레이트 퍼팅을 하루에 몇 분만이라도 연습을 반복해 보자. 어느 순간 홀 컵과 스퀘어로 정렬이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