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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산책

솔모로 골프장을 가다.

by 그린에서아침을 2020. 4. 13.

솔모로 골프장이라고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이 있다.

PGA Tour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트스가 열리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이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양쪽으로 줄지어 서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연상이 된다. 그 만큼 웅장하지는 않지만 솔모로 골프장의 티잉그라운드에는 소마무가 양쪽으로 심어져 있다. 티샷에서 안정감을 준다.

그리고,

이번에도 마스트스 경기 대회에서 타이거우즈를 응원하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도 마스트스는 연기가 확정되었다.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갈지 걱정이 된다. 

 




참 까다로운 홀 중에 하나이다. 

화이트 티 기준으로 250미터 정도에 연못이 있고, 좁고 뒤에는 벙커가 도사리고 있으며 높낮이가 심한 그린이 있다. 이번에는 1.5미터에 볼을 붙혔는데 버디 퍼팅이 살짝 빗나가 버렸다.



이천에 위치한 솔모로 골프장은 좀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곳이다.

서울에서 한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고 코스관리나 캐디, 클럽하우스도 훌륭한 언제라도 시간이 되면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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