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자격, Control the Inappropriate Emotion
리더의 자격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의 E-learning 강의에서는 감정 컨트롤를 잘해야 리더는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순간적인 욱하는 감정부터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감정은 조금 과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만 너무 과도하게 되면 자기 자신위주로 변질되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다시 지적해 주고 있다.
아래의 때에 따라 적당하지 못한 감정을 어떻게 Control 할 것인가? ‘올바르지 못한’이 아니라 ‘적당하지 못한’이 맞는 표현이다. 아래 감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너무 과도하면 항상 문제가 생긴다.
Greed(욕심)
Affection/Fondness(애정, 애착)
Egotism(아집)
Inappropriate Devotion(부적절한 몰입)
Anger/Hatred(화, 노염, 증오)
Arrogance/Self-conceit(오만, 자만)
Selfishness(자기 본위, 이기주의)
Jealousy(질투)
Prejudice(편견)
Illusive experience/Illusion(환영적인 경험, 환상)
Copy a fashion/a trend(따라 하기)
어제 본 드라마에서 이 내용과 함께 잠시 생각에 잠기는 장면이 있었다. 경찰인 차승원이 검사의 부당한 지시와 방자한 언행으로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여 한검사를 폭행하게 되고, 경찰 서장뿐만 아니라, 신입 형사인 이승기에게도 비판을 받는 장면이다.
그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한 검사를 찾아가 멱살을 잡았다. 서판석은 한 검사에게 "김신명이 어떻게 풀려났냐? 네 대가리에는 뭐가 들어 있냐? 최소한의 양심은 지켜야 할 거 아니냐? 아이가 죽었다!"고 소리쳤다.
"뇌가 없어? 그럼 진작 관두었어야지. 우리 준우 저 세상 보내기 전에" "한검사 같은 인간 같지 않은 놈한테 걸려서 관두려고 그 동안 그렇게 버텼니. 당신은 준우 아빠로서는 최악이었지만 형사로서는 인정해." "당신 같은 형사 세상에 하나쯤 있는 거 나쁘지 않아. 아니 있었으면 좋겠어. 무슨 수를 써서든 이번 위기 넘겨. 그리고 김신명 다시 잡아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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