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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곳에서아침

관림과 백마사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1. 25.

백마사를 둘러 보다가 찍은 능소화







관림(關林)

 

용문석굴에서 가까이 위치한 관림은 관제묘(關帝廟)라고도 하는데 낙양시(洛陽市) 남쪽 7㎞에 위치하고 있고, 관우의 머리가 묻힌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는 이곳에 무덤만 하나 있었으나, 명대 만력(萬曆) 연간에 여기에 사당을 짓고 잣나무를 심었다. 그후 다시 청대 건륭(乾隆) 연간에 증축하여 현재의 규모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중국에서 관우는 부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지역에서 관우 상을 만날 있다. 당연히 중국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중국은 어디를 가나 돈돈하는 같다. 개인적이 생각이지만

 
















백마사(白馬寺)

 

관림을 둘러 보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관림의 옆에는 백마사라는 곳이 있는데, 불교가 중국에 전파되어 세운 최초의 절이라고 하여 "중국 제일의 " 인정된다. 동한(東漢)때인 서기 68년에 신축한 백마사는 지금으로부터 19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한명제(漢明帝) 사절을 서역에 보내서 불교를 구하게 했는데 10년만에 동한의 사절이 인도의 스님과 함께 백마에 불경을 싣고 돌아왔다고 한다. 많은 승려들의 상들이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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