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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곳에서아침

안동 하회 마을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2. 21.



고향 상주에서 시간 정도에 위치한 하회마을은 2010년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민속마을의 곳으로 임진왜란 활약한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재가 태어난 곳으로 조선 시대에 하회 류씨 집안의 발생지라고 한다. 류승룡의 스승이 이황이고, 그는알면 행햐야 한다 내용의 징비록이라는 책을 남겼다.

그리고 하회마을에는 하회 탈춤이 있다. 선유 불꽃놀이는 선비들의 놀이이고, 별신굿 탈놀이는 서민들의 놀이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정도 가족과 함께 보았는데, 점점 현대식으로 변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느낌도 든다. 그냥 사극을 찍어도 만하게, 가로등이나 마당의 빨래 줄까지도 전통을 유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탐방 경로는 입구에서 하동고택을 지나서 화경당, 600 느티나무가 있는 삼신당 신목, 충효당, 양진당 그리고 작천고택을 걸어 왔다

그리고 민속놀이마당을 보고 옆에 있는 만송정 솔숲을 걸어서 나루터에 도착하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옥연정사와 화천서원을 지나 부용대에 올라서 하회마을을 내려다 보았다.

그런데 뱃삯이 너무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단지 50미터를 왕복해 주는데 인당 3천원이다. 65 이상, 어린이도 예외가 없다. 이건 조정이 필요할 같다.

 

어쨌던 15 정도의 등산으로 부용대를 올라 하회마을을 카메라에 담고,

내려와서 다시 도하.... 그리고 양쪽으로 널어선 벚나무 길을 따라서 다시 셔틀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 오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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