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낯선곳에서아침

순천 낙안읍성

by 그린에서아침을 2017. 2. 22.

전통 민속 마을 - 순천 낙안읍성(順天 樂安邑城) 여행하다.




 


전라남도 순천 하면 오르는 것은 꼬막과 조정래의 태백산맥
그리고 또 떠 오르는 것은 순천가서 얼굴자랑하지 말라는 말이다. 생긴 사람이 많다는 예기인가? 가까이에 있는 벌교에서는 주먹 자랑 하지 말라는 예기도 있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읍성으로 임경업 장군이 성곽을 쌓았다고 한다. 전체의 모습은 사각형으로 길이는 1,410 미터이며, 성문은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 일부분이 밖으로 튀어 나온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성안의 마을은 다른 전통마을에 비해서 조선 전기의 전통적인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다.





전통 마을 하면,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전주 한옥마을, 민속촌 그리고 낙안읍성정도가 오르는데, 이곳은 가끔씩 SLRCLUB에서 사진이 올라 와서 한번 와서 사진을 찍고 싶었던 곳으로, 성문에서 성안을 바라 보면 굽이 굽이 이어지는 초가지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성곽을 따라서 이어지는 산책로도 괜찮았다.


전체적인 느낌은 사극 드라마를 찍기에는 좋을 같았고, 아주 오래된 전통 건물은 없는 하고, 최근에 보수를 하거나 새로 지어진 것이 많았던 같다. 조금은 실망을 했지만, 가족과 나들이 하는 데에는 좋은 장소이다.  















































'낯선곳에서아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초의 풍경... 광교호수와 화성행궁  (0) 2017.04.27
Old Souk, Golf Souk in Dubai  (0) 2017.03.04
안동 하회 마을  (0) 2017.02.21
경주 양동마을  (0) 2017.02.20
숭산(嵩山)을 가다.  (0) 2017.0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