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away Prototype 2-iron with Stiff flex Black Gold shaft
요사이는 투어 프로들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2번 아이언은 가끔씩 연습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타이틀리스트 714CB, Callaway Apex Pro… 등 2번 아이언을 따로 주문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보다 편하게 칠 수 있는 하이브리드나 우드가 개발되었기 때문에 어려운 아이언은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우드보다 아이언을 더 잘 치는 선수가 있기도 하고, 방향성과 정확한 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우드나 유틸리티 클럽보다는 2번 아이언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기도 하다.
어쨌던, 내가 2번 아이언을 사용하는 목적은 롱아이언의 연습하기 위해서이고, 간혹 19도 유틸리티가 잘 맞지 않을 때, 티샷 용으로 사용한 적이 있지만, 필드에 가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하는 클럽인 것은 사실이다.
Callaway Prototype 2-iron은 이번에 우연히 구입하게 된 클럽인데, 인도어 연습장 및 스크린 연습장 모드에서 사용해 본 결과, 비거리는 210~220 미터 정도를 기록하였다. 19번 유틸리티 수준 정도되며, 보통 5번 우드 대용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게는 아이언은 우드류나 유틸리티보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게 나간다. 어떻게 보면 아이언을 효율적으로 다루지 못하다는 결과이기도 하다.
샤프트는 특이하게 트루템프사의 Black Gold 마디없는 통샤프트가 달려 있다. 첨 보는 샤프트인데, 찾아 보니 몇 년전에 나온 것으로 DG S300보다 Frequency가 13정도 더 높게 나오는 것으로 Project X shaft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타격하면 쪽득하게 묻어 나간다는 느낌이다. 무게는 127-112g 으로 DG 129-132g 보다 5그램 정도 가볍다.
Black Gold introduces Frequency Tuned™ technology. Incorporating True Temper's proprietary "Gold" manufacturing process, each critical shaft parameter is held to unparalleled standards resulting in the first shaft ever to combine pinpoint frequency specification with exacting weight tolerances and balance for unmatched repeatability and consistency.
• Frequency Control - each Black Gold shaft is frequency tuned to within +/- 1 CPM.
• Weight Control - each Black Gold shaft is manufactured to within +/- 1.5 grams.
• Balance Point Control - each Black Gold shaft features balance point control to +/- .125".
지금 가지고 있는 2번 이이언은 Nike Slingshot, Procombo and Callaway prototype인데, 드라이빙 아이언처럼 생긴 Nike Slingshot은 유틸리티를 백에서 꺼집어 내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치기도 편하고 좋은 비거리를 유지해 주고 있고 나머지 두 클럽은 연습용으로만 사용하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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