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8

왼손잡이 골퍼를 위한 골프 레슨 (캐나다 PGA 프로 마이크위어의 스윙입니다.) 벌써 몇년이 지났을까? 2000 년 중반에 CNN, Sports illustrate에서 Lessons for Lefties라는 섹션이 있었다. 그 당시 번역한 것을 다시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물론 지금은 아예 삭제되어 찾아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서 기본을 다시 점검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모두 8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어드레스(Address) ① 완벽한 자세 ② 그립 잡는 법 ③ 손이 위치하는 라인 ④ 어깨의 정렬 ⑤ 곧 바른 샷을 위한 셋업 ⑥ 그립의 정렬 2. 폴트(Faults) ① 3/4 스윙을 해 보자. ② 바나나 샷 ③ 슬라이스를 페이드로 바꿔보자. ④ 꼭 피해야 할 잘못된 .. 2017. 4. 21.
커크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골프볼 KIRKLAND SIGNATURE Golf Ball 최근 한국 낫소에서 제작된 4 피스 커크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골프볼에 대해서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온라인 대형 몰인 Costco에서 판매되었다. 특히 타이틀리스트 V1와 테스트하여 비교한 사이트도 있다. https://www.mygolfspy.com/kirkland-vs-titleist-pro-v1/ 위의 타이틀리스트와의 비교 테스트에서는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유튜브도 한번 보자. 정리하면,드라이버 샷에서는 9야드 더 멀리 나갔고, 6번 아이언에서는 같은 스핀과 비거리,웨지에서는 같은 비거리를 보이지만 스핀은 200RPM이 많았다.가격은 타이틀리스트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이 결과를 보면, V1보다 더.. 2017. 4. 18.
홍천 비발디파크 골프장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작년과 같은 멤버로 같은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기회를 가졌다.저번에도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고, 다시 꼭 오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번도 정말 좋았다. 서울이나 수원에서 한시간반 ~ 두시간정도를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골프장은 이번에도 난이도 있는 빠른 그린과 다양한 클럽을 잡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골프 코스 그리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골프장은나의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도 베스트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아름다운 곳이다.한가지 흠이라면 수도권에서 타 골프장에 비해서 30분 이상 더 달려야 하는 위치이다. 코스제원은 총 72홀로 블랙티 기준 비발디코스 3,421야드 그리고 파크코스 3,604야드 총 7,025야드의 전장을 가진 골프장이다. 이용료는 비.. 2017. 4. 17.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 오랜 만에 한국에서 라운딩을 하여 보았다. 역시나.... 낯설다. 매일 매트 위에서 운동삼하 몇 달만 볼만 쳐 댔는데... 잘 맞아 주지 않는다. 9홀을 돌고 5홀 정도 남은 시점에서 볼이 맞아 주기 시작한다. 비에이비스타 골프장은 작년에 한 번 와 본 곳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 수원 집에서 40분이면 충분히 도달될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54홀 규모이고 9홀 기준 3,449 ~ 3,614야드로 구성되어 있다. 총 전장은 그렇게 길지도 않고, 난이도는 그냥 중... 일반 골퍼들에게는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작년에도 느낀 것이지만, 그린 관리가 엉망으로 퍼터로 굴린다기 보다는 때려서 홀 컵에 다가갈 수 있다는 표현이 맞는 듯 하다. 그래서 별로 다시 가고 싶은 골.. 2017. 4. 10.
핑 Anser, 앤서 우드...드라이버... 2013년도에 핑에서는 앤서 시리즈가 나왔다. 영어 철자는 Answer가 아니라 Anser이다. 첨에는 그냥 답이라는 영어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앤서는 핑의 창립자인 카스텐 솔하임이 골프의 해답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 동안 핑에서는 드라이버 피팅에 대해서 별로 달갑지 않게 여긴 듯 했다. 처음 선택을 하면서 로프트와 라이각을 선택하면 되지 굳이 또 다시 피팅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면서 많이도 버틴 듯 하다. 하지만 테일러메이드부터 시작된 셀프 피팅 기술의 접목이라는 대세가 몇 해 전부터 보편화 되면서 핑도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것 같다. 앤서는 로프트를 +-0.5도 조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장착했다. 로프트를 키우면 클럽페이스가 열리고, 낮추면 클럽페이스는 닫힌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선.. 2017. 4. 7.
Mizuno S5 Wedge Mizuno S5 Wedge 우리에게 익숙한 웨지는 타이틀리스트의 Vokey, Fourteen Wedge, Ping wedge, 캘러웨이웨지 그리고 클리브랜드의 웨지... 아이언 명가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미즈노의 웨지는 많은 선수들이나 아마츄어 골퍼들에게는 별 인기가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사용한 것은 그 동안 궁금했던 미즈노의 웨지이다. 보통 미즈노는 T-시리즈와 MP-시리즈가 있는데 이번에는 S5-wedge를 사용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형상은 T-시리즈 보다는 라운드 즉 둥글게 보인다. 어드레스 시에 동글, 둥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캘러웨이 X-시리즈가 연상이 되는 디자인이다. 외형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나의 웨지의 구성은 피칭 웨지의 로프트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보통 내가 .. 2017. 4. 6.
미즈노 MP25 iron 미즈노 MP25 irons 미즈노 하면 "아이언은 미즈노"라는 말이 떠 오른다. 한 때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라는 광고를 한 적이 있다. 평을 보면 이이언의 만듬이 정교하고 일관된 스윙웨이트와 클럽이 떨어지는 맛이 좋다는 정도. 그리고 Grain forged라는 공법으로 단조 성형 후에 일반 단조와 비교해서 좀 더 조밀한 구조를 가진다고 한다는데 샷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많은 골프 전문가도 미즈노의 아이언에 대한 평가는 좋게 주는 듯 하다. 이번 우연한 기회에 중고채로 구입한 것인데, 한국 미즈노에서는 수입하지 않고 미국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MP25 아이언으로 상급자 용이다. 특히 Golf-monthly에서 격찬한 채여서 더욱 쳐 보고 싶었는데, 중고로 구입을 하여 원하는 샤.. 2017. 4. 6.
Cleveland CG16 Tour Black Pearl Iron Cleveland CG16 Tour Black Pearl Iron - 2012 최근 들어와서 클리브랜드는 던럽스릭슨에 인수합병되면서 퍼터와 웨지를 제외한 클럽은 생산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웨지의 대명사이던 클리브랜드는 정작 웨지를 만든 장인인 로져클리브랜드가 캘러웨이로 가면서 그 자리를 내 주게 된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클리브랜드는 아이언과 웨지를 쳐 보면 참 편하고 느낌이 좋은 브랜드이다.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아주 경량과 0.5~1인치 더 길게 만들어서 좀 더 편하고 더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제는 신제춤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스릭슨이나 젝시오에서 퍼터와 웨지는 클리브랜드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 588 CB iron을 2년 동안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2017. 4. 6.
Taylormade Rsi UDI TP Driving iron vs. Titleist T-MB Taylormade Rsi UDI TP Driving iron vs. Titleist T-MB 가끔씩 우드나 유틸리티 클럽이 어색할 때가 있다. 뒷 땅 혹은 아주 얇은 샷이 나올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해결책 중의 하나는 드라이빙 아이언 혹은 유틸리티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다. 얼마 동안 왼손잡이 모델로 가능한 드라이빙 아이언을 찾아 보았는데, 1. 타이틀리스트 712U, T-MB 2. 캘러웨이 APEX Driving iron 3. 핑의 새로운 모델 Crossover 4. 테일러메이드 UDI driving iron 정도가 있다. 아무리 돈이 안된다고 해도 그렇지... 왼손모델만 쏙 빼 놓는 작태를 보면... 승질 난다. Major Brand 중에 하나인 핑의 경우는 무조건 왼손모델이 나.. 2017.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