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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국립박물관 바레인 국립 박물관, Bahrain National Museum 바레인에 가면 볼만한 관광지가 몇 군데가 있는데, 먼저 아래 사진처럼, 바레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모스크인 Al-Fatih Mosque (Great Mosque)로 약 7,000명의 무슬림 신자들이 하루에 다섯 번, 이 곳에 와서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상당히 아름다운 건물이다. 사진에서 본 인도의 타지마할의 일부분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바레인의 역사를 보여주는 국립 박물관이 있는데 다양한 전시품으로 그들의 옛 생활 관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레인에서 특히, Qalat al Bahrain, 칼라트 알-바레인은 바레인의 최초 고고학 유적지로 1950년대에 발굴되었는데 기원전 2300년경에 인류가 이곳에 살았다고 한다. 이렇게.. 2017. 1. 10.
GARA Mountain in Hofuf Gara Mountains in HOFUF Al Hofuf, 호푸프는 담맘에서 아브카이크를 지나서 한시간 정도 더 가다보면 도착할 수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의 오아시스지역이며, 대추야자의 최대 생산지로 알려져 있고, 사우디의 유명인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아랍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Laila 와 Majnoon가 뭍혀 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Sheba 여왕도 그녀의 예맨의 왕국에서 친히 이곳을 방문했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다. 금요일 점심 즈음에 도착한 호푸프는 조용하기 그지 없었다. 사우디에서는 대부분의 상점이 오후 4시 정도에 오픈하다 보니,거리가 한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저녁은 되어야 길거리에 사람들이 나와서 북적된다.아마도 한 낮의 .. 2017. 1. 10.
두바이 2박2일의 여행 두바이 2박2일의 여행을 했다.지인들을 따라 다녔는데, 너무나도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 다시 가라고 하면, 이틀동안의 시간은 아래와 같이 쓰고 싶다. 첫째 날, 저녁 식사 후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칼리파에서 맥주를 한잔하면서 야경을 본다. 그리고 내려와서 분수대의 춤추는 쇼를 본다. 그리고 어디 좋은 바에 가서 술 한잔 둘째날, 오전은 보트 투어를 하고, 숙소에 들어가서 잠시 취침을 하고 난 뒤에 오후 서너시 경에 사막투어를 가겠다. 이런 계획은 어디로 가 버리고 지인들은 그냥 술에 흠뻑 졌어 버린다. 술도 안먹고 한 두잔 하는 나에게는 금 같은 시간을 허비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다음 기회에는 제대로 된 여행을 해야겠다. 주위를 돌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보트 투어와 분수대 쇼가 대부분이다. 2017. 1. 10.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골프장 골프닷컴이 말한 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골프장 10곳을 알아 봤는데, 가장 두려운 골프장은 어디일까? 가장 무서운 골프장 중에 하나는 멕시코 휴양지 칸쿤에 있는 골프장으로 골프를 치던 도중에 악어에게 물려서 200바늘이나 꿰맸다고 한다. 그리고 무섭다? 두렵다? 라기 보다는 상상하지도 못한 골프장이 있다. 그린보다 400미터나 높은 곳에서 티샷을 해야하는 홀이 있는 곳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Legend golf and resort의 19th Hole이다. The majestic Hanglip Mountain의 탑에 티잉 그라운드가 있다고 한다. ​사진만 봐도 아늑히 아래에 위치한 그린을 바라고 셋업을 하고 티샷을 날려야 하는 곳이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골퍼에게는 티샷이 제대로 될 리가 없는 곳이다... 2017. 1. 10.
가장 끔찍한 골프장 10곳 Golf.com에서 가장 끔찍한 골프장 10곳을 선정했는데, 1위는 북한 평양에 있는 평양 골프장이다. 그리고 악어와 같이 라운딩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한스메렌스카이 골프장, -30도까지 떨어지는 그린랜드 Uummannaq골프장, 우리나라 판문점에 위치한 미군전용 골프장인 Camp Bonifas, 자살 폭탄 테러가 있었던 아프카니스탄의 Mohammad Afzal Abdul골프장, 해면 고도보다 낮은 골프장, 인도네시아의 화산활동이 있는 Merapi골프장…. 참 끔찍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가서 경험해 보고 싶은 곳들이다. 남한, 북한 ... 한곳씩 선정되었다니... 역쉬 의지의 한국인들.... ^^ 원문보기: http://www.golf.com/photos/10-scariest-golf-cours.. 2017. 1. 10.
Whispering Sands Golf Course 사우디아라비아 Jubail City에는 일명 사막골프장이 하나 있다.Whispering Sands Golf Course로 총 전장 6,610야드로 18홀로 구성이 되어 있다. 흔히 중동에서 치는 사막골프장으로 알려졌는데, 페어웨이는 다진 흙이고 샌드벙크는 아주 가는 모래로 되어 있으며, 페어웨이를 벗어난 지역은 땅이 다져 있지 않는 곳이다. 그린은 모래와 아스팔트 성분같은 기름으로 다져 놓고 그 위에 가는 모래를 살짝 뿌려 놓았다. 티잉 그라운드는 인조매트에서 티샷을 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만들어져 있다. 티 샷을 한 후에는 볼이 떨어진 곳으로 가서 인조 매트에 볼을 놓고 샷을 한다. 페어웨이가 아닌 곳에서는 그냥 매트없이 샷을 해야 한다. 워터헤져드에 볼이 들어가면 물이 있던 없던 무조건 1벌타를 받고 .. 2017. 1. 9.
천진 경인 골프장 마지막 홀에서 그린을 향해서 걸어오면서 클럽하우스를 바라보면 참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천진 시내에 위치하여 도심에서 30~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경인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기회를 가졌다. 잠깐 중국의 골프장에 대해서 느낀 점을 예기하면…중국의 동쪽, 한국에서 보면 서해에 접한 곳은 대부분이 평평한 평지로 산을 볼 수 없는 곳이 많다. 상해에서 쾌속열차를 타고 남경으로 가다 보면 약 2시간 후에 산이 보이면 남경이 가까워 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천진에서 북경으로 고속열차를 타고 가다가 산이 보이면 북경이 가까워 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산이 보이기 전에는 지평선이 보인다. 넓긴 넓다. 그래서 그런 곳에 만들어진 골프장은 언듈레이션이 별로 심하지 않고, 코스 양쪽으로 수로(호수)가.. 2017. 1. 9.
테일러메이드 고스트 스파이드 에스 퍼터, Ghost Spider S putter 고스트스파이더에스 퍼터 퍼팅의 성공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스윙템포, 리듬이 정렬이나 스윙스피드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어쩌면 동물적인 감각보다도 성공률에 더 큰 인자가 아닌가 한다. 구력이 쌓일수록 퍼팅은 넣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붙이는 것이 퍼팅의 첫 목적이 되고 있다. 여러 퍼터를 사용을 해 보았지만, 내 취향은 일자, 블레이드 퍼터 보다는 말렛퍼터를 선호한다. 왠지 정렬하는데 편하고, 곧 바로 볼이 굴러갈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주로 몇 개월 동안 타이틀리스트 앤서스타일 퍼터인 뉴셀렉트 2를 사용했는데, 이번에 사용한 클럽은 테일러메이드의 Ghost Spider S putter이다. 이 퍼터의 특징은 MOI, 관성모멘터가 상당히 크다는 것이고, 무게 조절추가 달려 있어서 추만.. 2017. 1. 9.
타이틀리스트 915D2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의 진화 909D 드라이버에서 910 드라이버로 넘어 가면서 타이틀리스트도 탄도와 구질을 제어할 수 있는슈어핏투어(Surefit Tour)라는 기술이 적용이 되면서 바로 전 버전과 많은 변화를 주었었다. 그리고 디자인이나 성능에서 별차이 없는 도색만 새로한 913D 드라이버가 나왔고… 최근에는 Active Recoil Technology (ART) 기술이 추가된 915D 드라이버가 출시되었다. 이 기술은 테일러메이드의 스피드포켓의 기술처럼 스윗스팟을 벗어나서 솔부분에 볼이 맞았을 때, 파진 홈으로 메탈의 탄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인데, 파진 홈이나 라운드 진 것이 테일러메이드 보다는 좀 무디게 보인다. 아래 그림처럼 이전의 나이키 모델의 디자인과 비슷하다. 먼저 외관을 보자.솔,.. 2017. 1. 9.